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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에게도 갱년기가 찾아옵니다. 비뇨기적 질환인 전립선 질환이 대표적인데요 소변을 보기 어려운 문제에서 성기능 문제까지 이어져 삶의 질을 떨어뜨리므로 반드시 적극적으로 검사도 받고 예방도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쏘팔메토가 전립선 영양제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남성 갱년기 극복에 꼭 필요한 전립선 영양제 추천해 드릴게요.
목차
I. 전립선 질환의 종류
II. 전립선 영양제 추천
I.전립선 질환의 종류
1.전립선염
50세 이하, 비교적 젊은 층에서 발생하는 흔한 비뇨기 질환입니다. 소변검사와 정액검사로 세균성과 비세균성으로 구분하는데요 비세균성 전립선염이 85~90% 차지합니다.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아직 발병원인이 명확하지 않기 증상에 따라 치료를 해야 하며 까다로운 질병입니다.
증상으로 회음부나 음경부위 통증이 흔하고 사정 시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또한 빈뇨, 절박뇨, 지연뇨,요중단 등의 배뇨장애나 발기력 약화, 조루 증상등의 성기능 문제가 발생합니다.
2.전립선암
전립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속도가 느린 편입니다. 초기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어느 정도 진행되면 배뇨장애와 전이에 의한 증상(신부전 증상 등)이 나타납니다.
3.전립선비대증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비대해져 요도를 누르게 되면서 배뇨기능이 원활하지 않는 증상을 일으킵니다. 원인은 노화와 연관성이 많다고 보고 있습니다.
증상으로 세뇨, 빈뇨, 잔뇨감, 급뇨, 야간뇨 같은 배뇨장애가 발생하는데요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아래 포스팅에서 전립선 비대증의 진단과 치료, 자가진단까지 볼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전립선암, 전립선비대증 모두 배뇨장애가 발생하는데요 전립선영양제도 미리 꾸준하게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영양제를 먹는것이 좋을까요? 전립선 영양제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II.전립선 영양제 추천
1.쏘팔메토
전립선 건강에 제일 먼저 추천하는 영양제는 쏘팔메토입니다. 북미를 원산지로 하는 톱야자나무 열매에서 로르산 성분을 추출해서 기능성원료로 인정받아 영양제로 사용됩니다. 쏘팔메토는 미국산 톱야자나무에서 추출되는 것이 정품이라 할 수 있는데요 시중 쏘팔메토 중에는 중국산, 인도산 또는 미국산 원료를 섞어 사용하는 방식으로 가격을 낮춘 제품들이 많습니다.
쏘팔메토의 성분과 효능 부작용과 성분비교까지 해두었으니 아래 포스팅을 읽어보시면 자세하게 정리해 두었습니다.
2.아연
아연은 Fe 다음으로 많은 미량원소로 효소가 기능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꼭 필요한 면역기능에 필수적인 미네랄입니다. 항산화효소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염증을 줄이고 심장병,암,당뇨,황반변성 예방효과에도 효과적이며 전립선과 남성 성기능에도 효과가 좋은 남성 영양소입니다.
아연은 인체의 다른 장기와 비교할 때 전립선에 10배, 정액에 100배 이상 높은 농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높은 농도의 아연은 전립선의 대사를 좋게 하고 외부 세균으로부터 막아주는 역할을 하므로 전립선염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아연이 부족하면 정상적인 전립선 조직이 암세포로 바뀌기 쉽고 조기 전이 가능성이 높으므로 전립선암 예방에도 필수적입니다.
아연은 체내에서 만들 수가 없기 때문에 외부에서 흡수를 해야 합니다. 굴, 달걀, 멸치, 소고기, 견과류 같은 음식에서 섭취가 가능하지만 10~40%만 몸으로 흡수되므로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영양제로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옥타코사놀
옥타코사놀은 수천 킬로를 쉬지 않고 날아가는 철새들의 에너지원으로 지구력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원료는 소맥과 쌀의 배아, 현미, 알팔파, 사탕수수, 사과껍질, 포도껍질, 대나무, 캐비어 등에 있으며 쌀 100톤당 1% 인 1Kg 정도만 추출되는 고급원료입니다.
지방대사를 촉진시키고 글리코겐 축적량을 증가시켜 지구력에 좋고 성기능 개선, 탈모방지에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전립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쏘팔메토, 아연, 옥타코사놀을 챙겨 먹는 게 좋습니다. 요즘은 대부분의 쏘팔메토에 아연과 옥타코사놀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 원료의 양과 원산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