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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기관인데요 특히 나이가 50세를 넘어가면서 전립선 문제로 고민하는 스트레스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미국에서는 10명 중 7명이 전립선에 문제가 생긴다고 해요.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많이 되는 쏘팔메토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부작용과 건강보조식품의 성분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쏘팔메토의 효능

2.부작용

3.제품별 성분비교 


 

1.쏘팔메토의 효능

 

 

쏘팔메토는 톱야자나무의 열매 추출물로 주로 미국 남부 아열대 지방에서 자랍니다.  타원형의 열매를 맺는데요 처음에는 녹색이나 노란색에서 익으면 점차 검은색으로 변합니다. 이 열매는 옛날부터 강장제, 세정제 , 남성 비뇨기등 다양한 질병에 사용되어 오고 있고  유럽에서는 의약품 원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원재료가 없기 때문에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 전립선 비대증 등 전립선 건강개선
  • 노화로 인한 요로 기능 개선
  • 항염 작용으로 만성질환 증상 완화
  • 남성호르몬 수치 조절
  • 성기능 개선 작용
  • 면역력 증진

일반적인 쏘팔메토의 효능입니다.  대표적인 효능으로 전립선 비대증 등의 개선효과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으로는 소변줄기가 약해지거나 자주 소변이 마렵고, 소변을 참기 힘들거나 잔뇨감이 대표적입니다. 쏘팔메토는 테스토스테론을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전환시키는 효소의 활성저해로 전립선 비대증 증상을 개선시킵니다. 쏘팔메토의 효능이 분명히 효과적이긴 하지만 전문의약품에 비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보조적으로 사용하기를 추천합니다.

 

나머지 효능은 너무 많아서 만병통치약 같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기능을 우리가 효과적으로 볼 수는 없을 것 같고요 대표적인 효능으로 전립선 비대증 개선과 요로 기능 개선을 주목적으로 하고 나머지 효능은 따라올 수도 있는 효능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2.부작용

쏘팔메토의 부작용으로 사정장애, 발기부전,두통, 어지럼증, 설사, 위장 장애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경미한 부작용으로 약물복용을 줄이거나 중단함으로써 회복이 가능합니다.  또한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제품의 원료를 살펴보셔야 합니다. 건강식품마다 재료가 조금씩 다르므로 원료 중에 알레르기 유발하는 요소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같이 먹을 경우 주의해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당귀, 정향, 단삼, 마늘, 생강, 은행, 인삼 등은 혈소판 응집에 영향을 주는 것이므로 쏘팔메토와 같이 섭취할 경우 출혈의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3. 쏘팔메토 성분비교

 

 

시중에 400여 개가 넘는 쏘팔메토 제품이 있는데 선택할 때 어떤 성분을 기준점으로 볼지 알아보겠습니다.

 

1)로르산
쏘팔메토의 기능성 성분명은 로르산입니다. 로르산의 1일 섭취량은 70~115mg을 권장합니다. 먼저 원료의 원산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미국, 중국, 인도 등에서 원료가 생산되는데요 21년 보건복지위원회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중국,인도산 원료는 값이 싼 코코넛 오일을 혼합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미국을 원산지로 하는 쏘팔메토를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애터미 오쏘팔메토 :  140mg (캡술용량 500mg)
  • 동화약품 초임계 쏘팔메토 : 115mg (캡술용량 600mg) 
  • 뉴트리코어 쏘팔메토 : 115mg (캡술용량 600mg) 
  • 유니셀팜 쏘팔메토 : 115mg (캡술용량 1000mg) 

 

2) 옥타코사놀

대부분의 쏘팔메토 제품에는 옥타코사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옥타코사놀은 지구력 증진,피로회복, 혈중 암모니아 감소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로 1일 17~40mg이 권장량입니다. 사탕수수, 소맥배아, 쌀 배아 등 극소량만 함유되어 있습니다.

 

  • 애터미 오쏘팔메토 : 7mg (캡술용량 500mg)
  • 동화약품 초임계 쏘팔메토 : 7mg (캡술용량 600mg) 
  • 뉴트리코어 쏘팔메토 : 17mg (캡술용량 600mg) 
  • 유니셀팜 쏘팔메토 : 40mg (캡술용량 1000mg) 

 

 

3) 아연

아연은 중년 남성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입니다.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성분이고요 1일 권장 섭취량은 남성 10mg, 여성 8mg 입니다.

 

  • 애터미 오쏘팔메토 : 4.25mg (캡술용량 500mg)
  • 동화약품 초임계 쏘팔메토 : 8.5mg (캡술용량 600mg) 
  • 뉴트리코어 쏘팔메토 : 2.55mg (캡술용량 600mg) 
  • 유니셀팜 쏘팔메토 : 3mg (캡술용량 1000mg) 

 

쏘팔메토의 가장 중요한 원재료가 로르산이고 미국산이 가장 신뢰성이 높기 때문에 미국산 로르산의 함유량이 많은 제품을 기준으로 살펴봤습니다. 모든 약이 그렇듯 과하면 좋지 않고, 가능하면 의사의 진단을 통해 보조적으로 복용하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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