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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은 피할 수 없는 노화현상입니다. 하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무릎관절이 아프면 활동이 안되기 때문에 통증뿐 아니라 생활이 어려워지게 되며 삶의 질이 아주 떨어지게 됩니다. 관절은 소모성으로 재생이 안되기 때문에 관리도 중요하고 치료는 더더욱 중요합니다.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도 무릎 통증이 너무 심하시면 인공관절수술을 권유 받으셨을수도 있습니다. 아래를 클릭하시면 인공관절수술 지원금 받는 방법과 조건에 대한 글이 있으니 읽어보세요.
목차
I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법과 초기증상
증상 / 진단 / 치료법
II 수술적치료방법
III 퇴행성 관절염 운동방법
I.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법과 초기증상
무릎 관절염은 무릎 안의 연골이 점차 사라지고 관절 주변에 통증과 변형이 일어나 관절기능에 장애가 생기는 질병입니다. 연골은 손상되면 회복되거나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예방과 초기치료가 최선입니다.
1.증상
초기단계는 무릎 관절 통증과 관절 주변이 붓는 느낌.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병원에서 증상에 맞는 약물치료와 운동방법 등 창기적인 치료계획을 세우는 단계입니다.
좀 더 깊어지는 2단계는 붓기와 불편함이 더 자주 찾아오고 X-ray 검사를 하면 초기에 비해 관절 간격이 더 좁아져 있습니다. 이때부터는 정기적으로 병원을 다니면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주사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3기부터는 만성인 상태가 되는데요 관절 간격이 더 좁아지고 4기가 되면 거의 맞닿아 있게 됩니다. 말기에서는 약물이나 주사치료를 먼저 시도하고 그래도 증상 개선이 되지 않으면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2.진단
우선 증상을 확인하고 X선 촬영으로 무릎 관절상태를 확인합니다. 연골이 얇아지고 관절이 좁아지면서 뼈가 변형된 모습을 보입니다. 연골과 주변 조직을 좀 더 자세히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으면 MRI검사를 진행할 수도 있고 그 외 혈액검사, 관절액 검사로 진단을 하게 됩니다.
3.퇴행성 관절염 치료법
연골은 원상회복이 안되기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 치료의 목적은 통증을 완화시키고 관절의 기능을 좋게 하는 것을 목표로 치료를 합니다.
①비약물치료
체중이 많이 나갈 경우 체중감량으로 관절의 부담을 들어줄 필요가 있고요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가벼운 걷기, 수영 등으로 운동을 통해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②약물치료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관절 주변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진통제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로 약물치료를 시작합니다. 바르는 약을 사용하거나 관절에 약물을 직접 주사하기도 합니다.
③ 수술적 치료
비약물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해도 통증에 효과가 없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민해야 합니다. 뼈를 일부 잘라내거나 인공관절 치환술을 하기도 합니다.
II.수술적 치료방법
수술적 치료에 대해 좀 더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병의 진행정도에 따라 관절내시경, 관절보존 절골술,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①관절내시경
초기 관절염에서 시행할수 있습니다 위내시경처럼 초소형 카메라를 관절 내로 삽입하고 물을 주입해서 관절 간격을 넓혀줍니다.
②관절보존 절골술
초기 및 중증도 진행이 된 경우 수술적 치료방법입니다. 체중무게가 정상관절 부위로 실릴 수 있도록 하는 수술법입니다. 수술 후 1~2주면 보조구와 목발로 보행이 가능하고 3개월이 지나면 목발 없어도 보행가능합니다. 수술후 무릎의 굴곡정도가 정상에 가깝게 좋아질 수 있고 자기 관절을 유지하여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③인공관절수술
관절을 대체하는 수술입니다. 무릎 통증이 심하고 기능에 제한이 많다면 관절염이 있는 뼈와 인대를 제거하고 특수금속 및 플라스틱으로 치환하는 마지막 단계 치료법입니다.
인공관절수술은 정책적으로 수술비 지원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세한 조건은 아래를 클릭하셔서 확인해 보세요.
III.퇴행성 관절염 운동방법
무릎 관절염 환자에게 규칙적인 운동은 가장 기본적인 치료방법입니다. 관리에 무리 가지 않는 범위에서 꾸준하고 규칙적인 운동은 근력을 강화시켜서 관절의 부담을 들어줍니다. 스트레칭은 굳어진 관절의 범위를 회복시켜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하체운동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