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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을 지켜주는 면역이라는 방패는 정말 중요한데 종종 우리 몸을 거꾸로 공격하기도 합니다. 자가면역질환이라고 하는데 대표적인 질병이 류마티스 관절염이죠.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관리해야 관해가 유지될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I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과 원인

II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법 / 관리방법

   진단과검사 / 치료법 / 합병증/관리방법

III 산정특례 혜택


I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과 원인

 

 

 

1.증상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 증상은 주로 손마디에서 발생합니다. 손마디가 뻣뻣해지는 것인데요 아침에 일어난 직후에 그 현상이 더 심하게 나타나 손을 쉬었다 폈다 하기도 어렵습니다. 1시간 이상 움직여 주어야 증상이 해소되고 심할 경우 하루 종일 지속 될 수도 있습니다.

 

병이 더 진행되면 손마디가 붓고 통증이 심해져 손을 쓰기 힘들어지고 관절염이 무릎, 팔꿈치, 발목, 어깨, 발까지 침범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통증이 있는 관절마디를 만지면 열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이런 증상이 방치되면서 시간이 지나면 관절 마디가 휘어지거나 굳어지게 됩니다. 

 

관절에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피로, 식욕부진, 쇠약감을 느끼기도 하고요 심장이나 혈관에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무릎, 팔꿈치, 손가락 멍울이 생기기도 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특히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곤해지는 증상은 많은 환자들에게 발생합니다.

 

 

2.원인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자가 면역질환은 면역계 이상으로 내몸을 공격하는 현상입니다.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은 후 발병하기 쉽다고 알려져 있고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많으며 30~50대에 많이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류마티스 관절염 혈액검사류마티스 관절염

II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법 / 관리방법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 치료법, 합병증, 관리방법을 통해

 

1.진단과 검사

류마티스 관절염은 퇴행성 관절염과 증상이 유사해서 오진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증상, 진찰, 혈액검사, 방사선 촬영을 통해 진단을 내립니다.

 

혈액검사로 류마티스 인자가 양성인지 확인하고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관절의 손상여부를 확인하여 종합적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2.치료법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아직은 어떤 약제도 류마티스 관절염을 완치시키지는 못합니다.  초기에 염증을 조절하고 관절이 변형되는 것을 막는 게 중요합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스테로이드, 항류마티스 약제, 생물학적 제제를 통해 약물치료를 집중적으로 하게 됩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는 통증을 감소시키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목적으로 사용하지만 질병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진통효과는 24시간 이내 나타나고 항염효과는 7일 정도 지나야 나타납니다. 

 

스테로이드는 매우 강력한 항염증 효과를 나타냅니다. 24시간 이내 항염증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서 증세를 호전시키지만 장기간 복용 시 부작용이 있으므로 소량, 단기간 집중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류마티스약제는 병의 관해를 유도하거나 진행속도를 늦추는 데 사용됩니다. 발병 초기에 사용하면 장기적으로 결과가 좋습니다. 

 

TNF차단제는 기존의 류마티스약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에게서 70%이상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존 약에 비해 효과가 빠르지만 가격이 비싸고 잠복결핵의 활성화 같은 부작용이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완치시키는 약은 없기 때문에 염증을 다스리는 소염진통제를 기본으로 두세 가지 약물을 복합해서 사용하기도 하고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류마티스 관절염류마티스 관절염

 

3.합병증

경미한 관절염부터 장기손상까지 다양하게 증상이 나타나고 관절 이외 폐, 혈관, 안구 같은 장기로 침범하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지속되면 근육의 위축이나 골다공증이 심해지므로 골절의 위험성도 증가하고 피부가 약해서 외부 충격에도 쉽게 손상받고 멍이 잘 생깁니다.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활막, 피막 등이 두꺼워지면서 움직임이 제한되고 고정되면서 관절변형도 일어나게 됩니다. 또한, 매일 약을 복용해야 하는 만성질환이므로 위장장애와  소화기계통에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4.관리방법

특별한 예방법은 없습니다. 조기 진료와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치료의 목적이 완치가 아니라 증상을 완화하고 악화를 방지하는 것입니다.

 

과도한 운동은 관절에 피로를 누적시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관절염이 심한 활동기에는 강도가 약한 걷기 정도의 운동이 좋으며 상태가 좋을 때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는 식으로 운동의 양과 강도를 조절해야 관절의 손상을 피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휴식도 필요합니다. 염증이 있는 관절을 쉬게 함으로써 염증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합니다. 증상이 악화되었을 때는 휴식시간을 늘리고 관해기 때는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 좋습니다.

 

III 산정특례 혜택

류마티스 관절염은 난치성 질환으로 오랜기간 진료와 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의료비 부담이 클수 밖에 없습니다. 아래 포스팅에 보시면 난치질환으로 분류되어 의료비 지원을 받을수 있습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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