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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는 너무 흔한 질병입니다만, 그 치료과정이 힘들고 합병증이 무섭기 때문에 당뇨 진단을 받으면 큰 걱정이 앞섭니다.  당뇨 초기증상 10가지 정리했습니다. 틈틈이 체크하시고 건강관리 하시기 바랍니다. 무슨 병이든 초기에는 관리하기 쉽습니다.

 

동네 의원급 병원에서 당뇨관리를 하시면 진찰료 본인 부담을 줄여줍니다. 아래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내용 확인하실 수 있어요. 

 

 

아래는 KBS 생로병사에서 추천한 당뇨 극복 식단영상입니다. 클릭하셔서 보시면 도움 되실 거예요.

 

 

 


목차

I.당뇨 초기증상 3+7

II.당뇨 발생 원인 5가지

III.당뇨에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I.당뇨 초기증상 3+7

당뇨병에는 3다(多) 증상이라고 하는 대표적인 증상 3가지가 있습니다. 다뇨,다음,다식인데요 , 소변을 많이 보고, 많이 마시고, 많이 먹는다는 것입니다.  3다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면 혈당이 상당히 높다고 의심해야 합니다.  그 외 당뇨 초기를 의심할 수 있는 부가적인 증상들이 있습니다. 

 

 

1.다뇨 (잦은 소변)

몸속 혈당수치가 높으면 신장은 과도한 당분을 혈액밖으로 걸러냅니다. 따라서 소변보는 횟수가 증가하고 양도 정상인에 비해 2배까지 늘어나기도 합니다. 보통 하루 1.5리터의 소변을 보는데 당뇨환자인 경우 3리터가 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밤에 자주 소변을 보게 되는 증상이 생깁니다.

 

2.다음(갈증)

소변으로 당이 배출되면서 몸속 수분이 같이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간이 지나면서 탈수가 일어날 수 있고  갈증을 더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3.다식(공복감)

음식으로 섭취한 포도당이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빠져나가기 때문에 공복감이 쉽게 생깁니다. 음식을 얼마나 많이 먹는지와 상관없이 에너지원이 몸속에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시 공복이 생기고 또 먹게 되고. 혈당은 더욱 높아지는 악순환이 이어집니다. 그럼에도 체중은 빠지게 됩니다.

 

 

 

영양사가 추천하는 혈당 낮추는 음식, 의사가 권하는 혈당 관리

당뇨 확진을 받고 나면 이제 어떻게 식단관리하지? 하는 고민이 가장 먼저 듭니다. 아마 많은 생활습관이 바뀌어야 하는데요 현직 영양사가 추천하는 혈당 낮추는 최고의 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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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잇몸질환

당뇨에 걸리면 면역기능이 저하되므로 세균감염에 취약해집니다. 따라서 잇몸이 나빠지거나 충치가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5.피곤함,무기력증

음식을 먹어도 포도당이 몸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배출되기 때문에 항상 피곤하고 무기력해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쉽게 피곤해지고 충분히 잠을 자도 피곤함이 남아있습니다.

 

6.흐려지는시야

혈당이 높아지면 눈의 미세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야가 흐려질 수가 있는데요 한쪽에서만 발생할 수도 있지만 양안에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망막출혈과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고 녹내장, 백내장 같은 안과질환이 동반되기 쉽습니다.  빨리 치료를 시작하지 않는다면 눈의 혈관손상이 심해져 실명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7.느려지는 자연치유

혈당이 높으면 몸의 신경과 혈관이 손상되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방해되고 따라서 몸에 상처가 나더라도 치유에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8.손발 통증과 저림

혈액 속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게 되면 혈액도 끈적이게 됩니다. 그러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지 못하게 되고 각 세포에 영양분과 산소공급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손, 발 저림과 떨림, 통증 현상이 나타날 수 있고 치료를 하지 않으면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9.피부병

당뇨수치가 오르면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착색,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를 긁어서 난 상처가 한두 달이 지나도 잘 낫지 않으면 당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II.당뇨 발생 원인

인체의 췌장이라는 장기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이 인슐린은 혈당을 일정하게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혈당이 높아지면 인슐린을 분비시켜서 혈액에 있는 포도당을 세포로 유입시켜 혈액 중 혈당 농도를 조절합니다.  인슐린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혈액 속에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것을 당뇨라고 하죠.

 

혈당이 조절되는 기전을 알고 있지만 아직 인슐린 부족과 작용저하가 나타나는 원인은 명확하지는 않고 단지 유전인자와 환경인자 두 가지로 생각합니다.

 

 

1.유전원인

부모 중 한쪽이 당뇨병이 있는 경우 자식들이 당뇨에 걸릴 확률이 약 10~15% 정도이고, 만약 두 분 다 당뇨가 있다면 30% 정도로 확률이 높아집니다.

 

2.환경원인

스트레스, 노화, 비만, 운동부족, 외상, 감염, 수술, 식습관등을 환경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①비만증

비만이 되면 체내 인슐린 저항성이 커져서 인슐린이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체중이 증가할수록 더욱 인슐린 저항성이 커져 더 많은 인슐린이 필요하게 되고 췌장이 결국 지쳐 인슐린이 부족한 상태가 계속 이어집니다. 

 

②운동부족

운동부족은 모든 성인병의 원인입니다. 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말초혈관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인슐린 감수성을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적은 양의 인슐린으로도 혈당 조절이 가능해집니다. 속보, 등산, 조깅, 수영, 자전거 같은 유산소운동이 효과적입니다. 

 

③약물

스테로이드는 많은 질환의 치료에 사용됩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는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에 혈당을 상승시켜 당뇨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이 있다면 스테로이드 처방 시 꼭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④임신

임신 중 태반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엄마에게 인슐린 요구량을 증가시켜 임신당뇨의 원인이 된다고 추측합니다. 보통은 출산하면 당뇨가 없어지지만 높은 혈당은 산모와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임신성 당뇨 진단 시 식사와 운동을 통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⑤스트레스

스트레스가 생기면 혈액 내 여러 호르몬이 분비되어 간에서 포도당 생성을 증가시켜 말초조직에서 포도당 이용률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까지 억제하기 때문에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III.당뇨에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1. 좋은 음식

당뇨환자에겐 식단관리가 아주 중요합니다. 흰밥, 빵, 과자 등은 혈당을 급격히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고 대신 현미, 귀리, 피스타치오, 아몬드 등의 견과류와 브로콜리, 시금치등의 야채류를 자주 섭취해야 합니다.

 

과일 중에는 사과, 배, 체리는 혈당을 천천히 올리기 때문에 섭취가 가능하고 보리도 식이섬유가 많아 혈당이 빠르게 상승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당뇨에 좋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쁜 음식을 멀리하는 것입니다.

 

2. 나쁜 음식

흰 쌀, 밀가루는 당뇨의 주된 원인이 되는 음식들입니다.  믹스커피 역시 고칼로리와 지방성분이 있기 때문에 혈당 수치를 급격하게 상승시킵니다.

 

탄산음료, 술 역시 열량이 높고 포도당 수치에 도 나쁘기 때문에 피해야 할 대표적인 음식들입니다. 아래 KBS 생로병사에서 추천한 당뇨 극복 식단영상입니다. 클릭하셔서 보시면 도움 되실 거예요.

 

 

 

 

당뇨 초기증상
당뇨 초기증상
당뇨 초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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